선생님 중학교 때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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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특이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이거 만약에 아는 사람이 보면 누군지 신상 대충 나올거 같지만
일단 썰 풀어보겠습니다. ㅋㅋㅋ
편의상 음슴체로 서술하겠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때는 본인이 중학교 2학년 때였음
그 때 영어 연극 나부랭이인가를 했었는데
애초에 영어연극을 했던건 아니고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영어 쌤이랑 영어 공부하는 스터디 클럽 같은걸 했었는데
학기말에 그 클럽활동의 연장으로 영어연극을 하게 됐음
참고로 이 선생님 프로필을 대충 얘기하면 젊고 이쁜 여선생이 아니라
나이 꽤 있는 좀 무서운 마른 체형의 아줌마였음
당시에 학년 부장이였던걸로 기억하니까 40대 초중반은 되지 않았을까?
어쨌든 그 쌤이랑 한 두달간 연습 열심히 하고 연극 딱 끝나고 나서
같이 삼겹살 파티를 하게 됐는데 밖에서 숯 올려놓고 구워먹고
선생님은 맥주 몇 캔 사다가 먹고 그러면서 우리도 좀 먹어보라고
으른이 주면 먹는거라면서 그렇게 조촐하게 한잔씩들 함 ㅋㅋ
그러고는 노래방에 가자고 해서 근처 어디 지하 노래방을 갔는데
이 선생이 몇 캔 먹지도 않았는데 취한것처럼 나랑 친구들 가슴을 막 만짐
남방 스타일 교복이였는데 단추 벌어진 그 사이로 손가락 집어넣어서 꼭쥐쓰를 살살 돌리면서
와 이쁜 것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어려서 그런지 신호가 바로 옴
다들 텐트 치고 그러고 있는데 또 옆에 앉더니 갑자기 키스하는데
그 땐 어려서 존나 놀래서 혀 들어오는데 깜짝 놀라가지고 이빨 꽉 다물음 ㅋㅋㅋ
그랬더니 너 나 싫어? 이지랄 하고 괜히 쫄아서 아.... 아니요 이따구로 찐따같이 대답함 ㅋㅋㅋㅋ
그러더니 좋지? 아니면 이거 왜이래 이러면서 ㅈㅈ를 막 움켜쥐고 난리 남
한참 그렇게 도우미처럼 있다가 갑자기 지 화장실 가는데 좀 부축해달라는거임
그래서 또 존내 착하고 순진해가지고 선생님 넘어질까봐 어깨 잡고 부축해서 1층에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 앞에서 먼저 들어가라고 함
순간 이거 들어가면 뭔가 일이 생긴다는 생각이 들면서(정작 뭔 일인지는 알지도 못함 ㅋㅋ)
안들어간다고 하니까 빨리 들어가라고 하고 한창 실갱이 하다가 다른 손님들 화장실 들어가면서 결국 나는 안들어가고 무사귀환함
그러고 시간 다되서 선생님 델꼬 나와서 택시태워보내고 농구하러 갔음 ㅋㅋㅋㅋ
다음날 교무실로 부르더니 어제 무슨일 있었는지 기억나냐더라
나는 술도 얼마 안먹었으니까 다 기억나는데 걍 모른체 했더니 그럼 됐다고 가라함
졸지에 30살 연상한테 동정 뺏길뻔함 ㅋㅋㅋ
댓글목록
크리스러브님의 댓글

ㅋㅋ 다행이네요.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막상 당시에는 되게 아까워함 나중에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부터 미시 페티쉬 생김...... 아이러니
프링글스v님의 댓글

헐 단 둘이도 아니고 애들 다있는데 그렇게 만졌다구요???????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엄밀히 말하면 애들 다 만졌어여 ㅋㅋㅋ 꼭쥐쓰 엉뎅이 ㅈㅈ 다 털림여 ㅋㅋㅋ 저 포함 3, 4명 정도였는데
orton님의 댓글

ㅋㅋㅋ
골뱅이8282님의 댓글

ㅋ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후기잘봤습니다.^^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 감사합니당~ 후기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ㅋㅋ뭐 경험담이 후기져 ㅋㅋ
이슈쟈크님의 댓글

첫경험이 안되서 다행입니다^^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아 또 그렇네여.. ㅋㅋㅋㅋ 그 땐 그것도 엄청 아쉬웠는데 ㅋㅋ
고려인18님의 댓글

잘 보고 가요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더 재미난 썰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현병명님의 댓글

그냥 뺏겨버리질..ㅎ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면 또 인생이 어떻게 바꼈을지 모르긴함 ㅋㅋㅋ
Coco8889999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힙합08님의 댓글

무서운 아줌마들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학상을 따먹을라고 함 ㅋㅋㅋㅋ 개무섭
ortons1님의 댓글

잘보고 갑니다.
박첨지님의 댓글

대박이네요
이슈쟈크님의 댓글

잘보고가요
나가리엉아님의 댓글

대단한아줌마네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며칠전에 친구한테도 얘기해줬는데 개꿀잼이야기라고 해줬음 ㅋㅋㅋㅋ 진짜 생각해보면 역미투 오지게 먹일 수 있었는데 ㅋㅋ
폴라0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ㅎㅎ
kkjjkk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잼나네요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개꿀잼 경험담 ㅇㅈ인 부분이죠? ㅋㅋ
gngnskdi님의 댓글

굿
케라피님의 댓글

경험은 많은수록 좋습니다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너무 어린나이에 너무 자극적인 경험이여씀 ㅋㅋㅋㅋ
수발다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링팅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gngnskdi님의 댓글

굿
피게임님의 댓글

말죽거리 분식집이 생각납니다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현수 하고싶은거 해.... 부선이 아줌마정도로만 꼴렸어도 그냥 당했을지 모름 ㅋㅋㅋㅋ
필력굿님의 댓글

잘봤어요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잘 봐주셔서 감사욤
사과만으로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아리잭스님의 댓글

스릴있네요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따먹힐뻔한 썰 ㅋㅋㅋㅋㅋㅋ
아리잭스님의 댓글

개웃곀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웃기게 쓴 거 같진 않은데 어쨌든 재밌으신거 같아서 다행 ㅋㅋㅋㅋ
수변공원가자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낭솔희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여백의멋님의 댓글

zzzz
그랑이님의 댓글

ㅋㅋㅋ
SOU님의 댓글

유부도 나름 매력있을듯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저 때 사건이 뇌리에 깊이 박혔는지 지금도 살짝 미시취향입니다..... 트라우마라고 해야되나 ㅋㅋㅋ
칼날비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이라는년잌ㅋ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새파랗게 어린 애를 따먹으려고 한 년... ㅋㅋㅋ 대단햇쬬
kjjj0101님의 댓글

ㅋㅋㅋ
콩칵지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유달려님의 댓글

한참무서울 여자나이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진짜 엄청 굶었던거겠죠?? 무심코 술기운에 ㅋㅋㅋ
묵언수행님의 댓글

잘보고가요
으악새와흐억새님의 댓글

소설 잘읽었습니다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소설이였으면 먹히던 먹던 둘 중 하나로 끝냈을텐데 아쉽게도 아닙니다 ㅋㅋㅋ
증거라고 댈 수 있는 것도 없으니 믿고 싶은대로 믿으셔요....
ohsejoonp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바우카우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샌디장님의 댓글

잘봤습니다ㅋㅋㅋ
몽킬몽킬님의 댓글

잘 봤습니ㅏㄷ.
몬테나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나비나비23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돌짱22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욘욘님의 댓글

ㅋㅋㅋ웃기다 잘보고갑니다.
보라도링님의 댓글

ㅋㅋㅋㅋ굿굿
브로콜님의 댓글

잘봤습니다ㅋㅋ
뒤지몬님의 댓글

재밌네요 ㅋㅋㅋㅋ
제라르88님의 댓글

대박이네요ㅋㅋ
text님의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alrighty님의 댓글

잘봤습니다
고려인18님의 댓글

잘 보고 가요
콩콩ㅋ님의 댓글

굿 잘봐습니다
ekwsqlsek님의 댓글

굿
text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_+
자이언트펭수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쿠폰달려님의 댓글

굿
노라줄래님의 댓글

아쉽네~
gatan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ㅎㅎ
현병명님의 댓글

ㅎㅎ
매도맨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매도맨님의 댓글

잘 보고 가요
매도맨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매도맨님의 댓글

잘 보고 가요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매도맨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매도맨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매도맨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text님의 댓글

이런 거 좋네요
text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text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text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text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