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6살 연상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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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톡친구 만들기라는 어플에서 작업한 동네 미시..
사진은 나름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제였습니다.
39이라기에..그다지 거부감은 없을듯 생각하고 만나러갔지요..
6시에 접선...
크헉!!!!40 아니 50은 되어 보입니다..
잔망이 순간 무지 갈등합니다~~~어찌해야할까..
얼굴 하하 몸매 하하 마인드 만!!!최상;;
만나자마자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자기가 쏜답니다.
어제 잔망이 과음한뒤라 속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시원한 냉면 한그릇..먹고 싶었습니다..
"여기 추어탕 두개요~~~~"
네 추어탕 먹었습니다.. 그거 먹음 좋답니다..
이걸 어찌해야하나~집에 가고 싶어집니다ㅜㅜ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그냥 갈수 없다는 남자만의 본능 꿈틀거립니다~
추어탕 거의 비울쯤 아줌마..말합니다..
"난 사실 샤워하고 나서 가장 부끄럽더라..."
그렇습니다..무슨말인지 저 잘압니다..
하지만 속에서 욕지꺼리가 올라옵니다..
억지로 다잡으며...
"괜찬아요~다 그렇지요.. 그런데 전 부끄러우면서도 제일 기대되더라구요..^^"
웃습니다..불안합니다..
"그래? 그럼 거기 가자..다 먹고^^"
엠티 입성합니다..;;
사실 그런말 많이 들었습니다..나이많은여자는 남자 정기를 다 빨아 먹는다구!~~
설마설마 했습니다.
근데 이 아줌마 무섭습니다..이게 정말 ㅂㄱㅂㄱ 구나
잘 즐기고 나옴 되겠꺼니 했는데..즐기는게 아닙니다.
기가 쪼옥빨립니다..
어찌어찌 한번 끝내구 쉬는데.....도망가고싶습니다...
어떻개 탈출할까 고민합니다...ㅠㅠ
10분뒤..
또 시작합니다;;
그렇게 2번을 빨렸습니다......
자고 가자고 합니다.
이대로 잠들면....미이라가 될거..100퍼..확신합니다..
출근 핑계로 빠져나옵니다..
같이 나오면서..이언냐..
몇일간 연락하지 말라 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런데...월말에 연락하랍니다..
그때 또 자유롭다고...
아마 유부인듯합니다..
그냥 내숭없고 빼는거 없이 물이나 잘빼고 나오려다가 기 까지 다빨리고 나옵니다..
월말에 연락하라고 신신당부 하는 처자에게
알았다고.... 그때 연락하면 꼭받으라고 신신당부하며 헤어집니다...
헤어지자 마자 바로 번호 차단 걸고 지웁니다..
그리고 어플에서 탈퇴하고 어플을 삭제합니다..
전 언제 도망안치고.... 정착할수 있을까요? ㅜㅜ
댓글목록
나한번님의 댓글

후회할텐데
크리스러브님의 댓글

ㅋㅋ 도망러님
노라줄래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xt님의 댓글

또...이정도면 추노 아닌가요 ㅋㅋ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잘보고가요
참굿님의 댓글

정착 비추요~ 걍 도망다니는게 속편함 ㅎ
송탄왕남자님의 댓글

잘 보고가요
매도맨님의 댓글

잘 보고 가요
alrighty님의 댓글

프로도망러ㅋㅋㅋㅋ
매도맨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우유우유1님의 댓글

대박
매도맨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우유우유1님의 댓글

기분 좋아지네요
text님의 댓글

오우야
text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킹스맨님의 댓글

굿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보고 가요
우유우유1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text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